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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김병현 이어 신현철까지…'논란의 중심' 넥센

입력 2013-06-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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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김병현 이어 신현철까지…'논란의 중심' 넥센


굿이라도 해야할까.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잇단 악재가 겹쳤다.

넥센 내야수 신현철(26)이 '음주 뺑소니'로 불구속 기소돼 구단과 팬들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다. 특히 신현철은 최근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로 징계를 받아 2군에 내려간 김민우(34)를 대신해 1군에 합류한 선수라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권정훈)는 13일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돼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를 막는 택시 운전기사를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위반)로 신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월8일 새벽 4시37분께 혈중알콜농도 0.189%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후진하다가 정차하고 있던 택시 앞 범퍼 우측 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더구나 신씨는 피해자가 신씨의 승용차 앞을 가로막자 이에 격분해 승용차 앞범퍼로 강씨의 무릎을 수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은 최근 악재가 겹쳐 골머리다. 김민우는 최근 음주 뺑소니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야구 활동 전면 정지 3개월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240시간의 징계를 받았고, 12일에는 김병현이 마운드를 내려가닥 뜬금없이 상대팀 벤치를 향해 공을 던지는 돌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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