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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조만간 초대"…연내 2차 회담 가능성

입력 2018-06-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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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담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담 전부터 '후속 회담' 가능성을 언급해온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에 따라 생각보다 빨리 두 정상이 다시 만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평양 방문을 시사하면서 김위원장을 조만간 백악관에 초대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대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완전히요.]

미국 또는 평양에서 2차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당장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시간표를 구체화 해야하기 때문에 후속 회담의 시기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중인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치르기 전에 김 위원장을 만나 1차 회담에서 매듭짓지 못했던 쟁점을 마무리하려는 의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2차 회담이 중간선거 직전인 9월이나 유엔총회 이후인 10월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장소는 양측의 실무 협의가 진행돼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언급대로 백악관이 일단은 유력합니다.

다만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7월 평양 방문을 요청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두 정상이 두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를 선택했던 것처럼 다시 한번 제3국에서 만나거나 판문점에서 2차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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