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검찰,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전교조 수사 착수

입력 2015-11-07 18: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검찰,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전교조 수사 착수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이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이문한)에 배당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앞서 전교조는 지난달 29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반역사적 폭거이자 '제2의 유신 선포'"라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에는 전교조 변성호 위원장 외 3904개 학교의 교사 2만1378명이 참여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5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전임자 84명에 대해 교육기본법 및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교육부,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전교조 84명 검찰 고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