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4-14 19: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일 고위관료 "한국·중국 따위의…" 막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며 본격적인 여론전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언론에선 "한국과 중국 이야긴 듣고 싶지 않다"는 고위 관계자의 발언도 보도됐습니다.

2.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적극 검토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임 주한 일본대사를 만난 자리에선 일본의 행태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3. 97일 만에 최다 확진…'밤 9시' 다시 검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더 나왔습니다. 97일 만에 가장 많은 추가 확진자입니다. 방역당국은 영업시간을 밤 9시로 다시 당기고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는 걸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종로구청 '부실 계획서' 내고 재개발 요청

종로구청장의 가족회사가 산 건물이 있는 창신동 일대 재개발 계획을 종로구청이 서울시에 요청하면서 필수 자료를 빠뜨린 채 승인부터 요청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재개발 승인 발표를 한 달 미루고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5. '대마 4만명분' 한국 보내려던 일당 체포

라오스에서 국내로 '대마'를 보내려던 한국인 일당 두 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4만 명분에 달하는 '대마'도 발견됐습니다. 한국으로 가는 교민에게 '노니 가루'로 속여 운반을 부탁했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6. 피해자 남고 가해자 사라진 '고통의 10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꼭 십 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합니다. SK와 애경 같은 제조·판매사들은 1심에서 무죄를 받았고 피해자들은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가해자가 사라진 피해의 10년, 되짚어봤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