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영은 최근 미국 LA에서 진행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힘든 순간 가장 의지 했던 대상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을 꼽았다.
이에 대해 수영은 "나의 일을 가장 잘 이해하고 내가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는 대상이니까. 서로 열심히 하도록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게 우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또 세계 여행지 중 LA를 가장 좋아한다는 수영은 "LA는 바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느껴진다. 제가 하루를 알차게 보내지 않으면 조바심이 나고 불안감이 드는 성격이다. 그런데 LA에 오면 그런 내 모습이 많이 없어지는 걸 느낀다. LA는 정말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수영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