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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백신 불평등 해결시 팬데믹 최악 상태 벗어날 수도"

입력 2022-01-19 08:00 수정 2022-01-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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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사진-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18일 백신 불평등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다면 올해안에 코로나19 대유행의 최악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의 '백신 평등에 대한 도전' 회의 세션에 화상으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지금까지 계속 이야기해온 것을 실행한다면 올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끝낼 기회가 있다"면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해 감염자 발생을 낮추는 것"이라면서 공평한 백신 분배를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은 물론, 다음에 올지도 모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술 백신 허브'의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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