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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요금 써 봤자…LTE 무료 데이터 절반도 못 써

입력 2012-07-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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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LTE 가입자 대부분이 무료 데이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는 정액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의 절반을, KT 가입자는 3분 1도 쓰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가입자들이 데이터 제공이 적은 저가 요금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클라우드 게임과 영화 콘텐츠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를 적극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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