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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 "송혜교,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극찬

입력 2013-06-17 14:12 수정 2013-06-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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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 "송혜교,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극찬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왕가위가 송혜교의 외모를 극찬했다.

왕가위 감독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송혜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라며 "얼굴의 대칭이 완벽하다"고 말했다.

왕가위 감독은 신작 '일대종사' 여주인공으로 송혜교를 캐스팅해 4년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영화에서 송혜교 분량을 더 길게 넣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대종사'는 1930년대 혼란스러운 정세와 중국 무예의 세대교체를 배경으로 이소룡의 스승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제작준비 기간만 10년이 걸린 대작이다.

왕가위 감독의 솔직한 이야기는 1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공개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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