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6회 녹화에서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 군의 독설에 강용석이 또 한 번 진땀을 뺐다고 해 화제다.
JTBC '유자식 상팔자' 6회 녹화에서 '부모의 정신건강을 위해 거짓말은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토크하던 중,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은 "아빠(김구라)와 같이 출연하는 다른 아저씨들이 더 웃겨도 아빠의 정신건강을 위해 아빠가 제일 재미있다고 말하는 편"이라고 언급했고, 그에 반해 JTBC '유자식 상팔자'의 공식 저격수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 군은 "솔직히 아빠는 잡지식이 많을 뿐! 웃긴 건 김구라 아저씨!"라고 지나치게 솔직한 대답을 했다.
JTBC '썰전'을 함께 진행하는 김구라, 강용석의 동갑내기 아들 김동현(16), 강원준(16) 군의 상반된 발언은 녹화 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매회 거듭되는 아들들의 돌직구 발언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 MC 강용석은 "좀 웃기려고 하면 (김구라 씨가) '뭘 웃기기까지 하려고 하냐?'라고 한다."며 변명을 늘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유자식 상팔자' 6회 방송에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이경실과 딸 손수아(20), 아들 손보승(16),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 홍석희(17), 홍석주(13), 선우일란과 아들 이요한(14), 권장덕&조민희 부부와 딸 권영하(16), 이무영 영화감독과 아들 송기헌(14),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등이 출연한다.
스타부모와 13세부터 19세까지의 사춘기 자녀들이 출연해 동시간대 종편 전체 시청률 경쟁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 밤 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