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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설맞이 민생행보…인천 전통시장 방문

입력 2016-0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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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의 '정서진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해 9월 대구 서문시장 방문 이후 6개월 만으로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정서진 중앙시장은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이던 지난 2012년 3월 방문한 이후 4년 만의 재방문으로 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둘러보는 의미를 갖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장의 각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개성과 특색있는 시장이 되기 위한 노력을 치하했다.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고자 하는 정책적 지원 의지도 표명했다.

정서진 중앙시장은 2014년부터 정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하며 문화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월 1회 고객들이 적어 종 속에 넣은 소원쪽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 상인회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의 종' 행사와 도예, 가요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가르치는 '문화교실' 등을 운영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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