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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때 대형로펌 찾는 회장님들…'과외비' 상상초월

입력 2014-10-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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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회 국정감사 시즌이면 대형 로펌을 찾는 기업 회장님들이 는다는데요.

이유는 바로 '국감 과외'를 받기 위해섭니다.

변호사들이 가장 먼저 코치하는 것은 1번 '출석을 피하라!' 입니다.

할 수없이 출석을 했다면 '예상질문을 토대로 리허설과 이미지 메이킹을 하라.'

또 답변을 할 때는 '정확한 것보다 두루뭉술한게 좋다.'

이런 내용들이라고 하는데요.

동영상을 보여주며 손은 공손하게 모으고 시선은 45도로.

태도까지 조언을 한다고 합니다.

기업인들의 대답과 행동이 다 비슷비슷했던 이유, 바로 여기에 있나본데요.

국감장에서도 실시간으로 계속된다는 이 '국감 과외' 그 금액이 시간당 300만 원 이상 건당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에 이르는 고액과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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