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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사희, 부전여전 '불륜' 기자들에게 딱 걸렸네

입력 2013-04-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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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백서원)과 사희(강지민)가 함께 있는 장면이 기자들에게 포착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제니퍼(장신영)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눈치채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특종 하나 드릴게요. 인기스타 강지민의 불륜이요"라고 제보했다.

이 같은 사실을 감쪽같이 모르고 있던 백서원과 강지민은 오피스텔에서 함께 있다 주차장으로 내려온 순간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포착했다. 백서원은 "카메라 치워"라고 소리쳤지만 소용이 없었다. 강지민은 "어떡하지 이번엔 제대로 찍혔어, 꼼짝없이 걸렸다"고 울먹였다.

부적절한 관계로 문제가 불거진 건 강지민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아버지 강주철(김병춘) 회장의 내연녀 진양희(이연수)는 "아들의 얼굴을 보고 떠나겠다"며 강 회장 집으로 들어왔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민화영(차화연)은 진양희의 머리채를 잡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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