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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기 어려웠다" 이탈리아 간호사 환자 38명 살해

입력 2014-10-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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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길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이탈리아의 평범한 간호사가 알고보니 살인범이었다고요?


네, 백의의 천사가 악마로 변했는데요, 이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경찰에게 잡혀가는 여성, 표정이 당당해보이는데요, 이 여성의 이름은 포지알리,
이탈리아 북부 라베나 지방의 한 병원에서 일하던 평범한 간호사였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병원에서 비정상적으로 환자들이 많이 사망하자 병원이 조사에 나섰고 그녀가 연관됐다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그녀가 죽인 환자 수는 무려 38명, 돌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약물을 투약해 살해했는데요, 현재 포지알리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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