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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속 13명 전원 구조…17일 만에 '기적의 생환'

입력 2018-07-11 07:30 수정 2018-07-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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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립된 지 17일 만입니다. 태국 동굴에 갇혀 있었던 아이 등 13명 전원이 구조가 됐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온 것은 끝까지 아이들을 돌보고 지키겠다고 약속했던 코치였습니다.

이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동굴 속 소년들과 코치가 구조됐습니다. 모두 안전합니다."

태국 네이비실이 어제(10일) 저녁 알린 메시지에 전 세계는 환호했습니다.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치고 동굴에 들어갔던 소년들과 코치가 고립된 지 17일 만입니다.

앞서 이틀 동안 8명이 먼저 구조됐고 나머지 5명도 차례로 동굴을 빠져나왔습니다.

마지막 날 첫 구조자 소식은 구조 활동이 시작된 지 6시간 만인 현지시간 오후 4시 10분쯤이었습니다.

이어 4명도 4시 반과 5시 10분 그리고 6시 50분 동굴 밖으로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소년들을 인솔했던 코치 엑까뽄 찬따웡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구조된 아이들은 대부분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롱삭 오소탕나콘/구조단 총괄자 : 우리는 불가능해 보였던 기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세계 최초입니다. 우리가 해냈습니다.]

마음 졸이며 TV를 바라보던 태국 국민들은 환호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전원 구조라는 간절했던 기적의 드라마가 완성되며 전 세계도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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