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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더는 못 참아…합의 없다" 악플러 30여 명 고소

입력 2015-08-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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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더는 못 참아…합의 없다" 악플러 30여 명 고소


사업가 겸 배우 배용준(43)이 최근 자신의 결혼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달아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성북경찰서에 제출했다"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해 달고 있는데, 이를 더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다. 앞으로도 이런 행위를 하는 네티즌에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용준 측은 "그간 악성 댓글을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법적 조치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최근 결혼과 관련한 기사들에 대해 적게는 수십개에서 많게는 백개 이상의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아온 몇몇 네티즌은 (배용준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실추시키고 모욕을 주려고 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돼 이들에 대해 이번 법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지난달 27일 방송인 박수진(30)과 결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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