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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들고 나타난 모디 총리 "깨끗한 인도는 간디의 꿈"

입력 2014-10-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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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모디 총리가 비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간디의 생일이자 국경일인 2일, 환경미화원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나타났습니다.

불결한 인도의 이미지를 바꾸겠다며 직접 빗자루를 들고 거리 쓸기에 나섰습니다.

깨끗한 인도는 간디의 꿈이라면서 간디 탄생 15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청정인도를 만들자고 주장했는데요, 이 날 인도 전역에는 300만 명의 공무원이 나와 청소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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