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 2단계 유지…방역은 강화
정부가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도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은 추가로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감염이 퍼지고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도 부분적으로 2단계로 올립니다.
2. 수능 D-4…시험장 미리 가보니
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 당국도 본격적으로 방역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고, 또 확진자나 자가 격리 수험생들은 어떻게 시험을 치르는지, 둘러봤습니다.
3. 연휴 끝난 미국…확진자 폭증 우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봉쇄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인도 전통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불감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4. 법원, 내일 '윤석열 직무정지' 심문
법원이 내일(30일)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검찰총장 측과 법무부 측 변호인을 불러 양쪽 입장을 듣습니다. 윤 총장이 총장 업무를 다시 할 수 있을지 이르면 내일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5. 사고 끊이지 않는 남동공단, 왜?
지난주 불이 나서 노동자 3명이 숨진 인천 남동공단에 저희 취재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전국 산업단지 중에서 중대재해가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