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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비투비, 컬투도 반한 매력둥이들[종합]

입력 2017-10-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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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비투비, 컬투도 반한 매력둥이들[종합]

'컬투쇼' 그룹 비투비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비투비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투비는 정규 2집 '브라더 액트'의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에 대해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은광은 "컴백 전 한 라이브 방송에서 장난으로 1위를 하면 사비로 리얼리티를 제작한다고 했는데 큰일 났다. 연예 뉴스에까지 떴더라. 이제는 방송까지 탔다. 돈 좀 많이 벌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멤버별 솔로 프로젝트 'Piece of BTOB'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은광은 "멤버들도 하고 싶어했고, 자기만의 색깔을 충분히 음악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가장 잘된 곡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창섭은 "프니엘의 솔로곡 'THAT GIRL'이 광고 CM으로도 쓰이고, TV에도 BGM으로 많이 나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꾸민 서은광은 "무대를 떠나 너무 행복했다. 어머니가 노래하는 게 꿈이셨다. 노래 끝나자마자 펑펑 우셨다"고 했다. 서은광은 또 "방송 후 주위 반응이 뜨거워 어머니가 '일 그만두고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 아직 연예인병까지는 아니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도깨비 조카다'며 육성재를 반겼다. 이에 육성재는 "'도깨비'로 올 한 해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아직 준비하는 것은 없지만,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동물을 연기해보고 싶다. 뮤지컬 '캣츠' 같이 동물을 연구해서 해보고 싶다. 특히 여우 역을 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민혁은 음침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하기도. 이민혁은 "어떤 캐릭터든지 열심히 할 자신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음침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범죄자나 사이코패스 느낌일 수도 있고, 약간 미치광이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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