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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혁' 위해 현직 교수들 모여 초록교육연대 출범

입력 2018-12-06 08:39 수정 2018-12-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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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을 개혁하자는 뜻을 모아 현직 교수들이 만든 시민단체 '초록교육연대'가 출범을 했습니다.

성균관대 김정탁 교수를 비롯해 5명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들이 획일적인 기준으로 서열화 되고 있어서 사유와 비판의 정신이 사라졌다며 이렇게 대학교육이 왜곡된 것은 교육 당국의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으로 대학 입시제도를 구조적으로 개편하고 교육 내용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삼고, 연대의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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