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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마지막 공직 기회로 삼을 것…적절한 때 입장 표명"

입력 2015-0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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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마지막 공직 기회로 삼을 것…적절한 때 입장 표명"


이완구 국무총리는 25일 내년도 총선 출마 계획과 관련, "이것이 마지막 공직의 기회로 삼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총리 만큼은 총선 불출마를 표명하고 내각을 책임지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의 질의에 "걱정하는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마지막 공직 자리로 생각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지역구민들에게 도리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때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답을 아꼈다.

국무위원에 현역 의원 6명이 입각해 전체 내각 기강이 흐트러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번에 청문회에서 통과되면 그 걱정을 같이 하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이번에 내각에 들어온 의원들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현업에 바로 투입돼서 할 정도로 전문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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