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박인용 "연평도 포격 이튿날 골프, 국민께 사과"

입력 2014-12-04 11: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인용 "연평도 포격 이튿날 골프, 국민께 사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4일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튿날 골프를 쳐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실시된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과 2010년 연평도 포격 이튿날 골프를 친 의혹을 밝혀달라'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전부 인정한다"며 "국민에게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연평도 포격이 있고 이튿날 운동을 했는데 비록 당시 민간인 신분이었지만 고위 공직자로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자동차 과태료를 23차례에 걸쳐 상습 체납한 의혹에 대해서도 "딸이 대학을 다니면서 한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