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태 지닌 흰고래 '미갈루' 포착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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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태 지닌 흰고래 '미갈루' 포착 '그러나…'

입력 2013-09-25 17:21 수정 2013-09-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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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미갈루 포착'

희귀 고래인 흰고래 '미갈루(Migaloo)'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흰고래 '미갈루' 포착 장면을 보도했다.

흰고래 미갈루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에 의해 호주 퀸즐랜드 북부 에티만 인근 해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흰고래 '미갈루'는 '흰혹등고래' 종으로, 세계에 단 두마리 밖에 없는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미갈루'와 미갈루의 새끼가 전부다.

흰고래 '미갈루'의 이름은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를 의미한다. 이번에 포착된 흰고래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흰색 피부를 갖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흰고래 미갈루 포착, 색소 결핍이라니 안타깝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 너무 예쁜데?" "흰고래 미갈루 포착, 사진작가도 대단하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 신비로운 생김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