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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본색] 대선주자 5인의 생각…'사드 배치'

입력 2017-04-13 22:27 수정 2017-04-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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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안전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드 배치' 대선주자 5인의 생각의 입장은 어떨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다음 정부로 결정을 미뤄서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북한이 6자 핵실험을 강행하고 도발을 강행한다면 사드 배치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언급해 입장이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사드 배치를 제대로 해야 한다"며 "중국 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차기 정부의 각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미국과 공조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 역시 사드 반대론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사드 배치라도 해야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진다"며 "조기 대선 끝나기 전에 배치 완료해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사드급 미사일 방어무기를 추가로 도입하겠다"며 "우리 영토, 영해,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한반도 평화와 경제를 파국으로 내모는 사드 배치 강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사드에 대한 포괄적인 안보역량평가를 진행해서 최종 결론을 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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