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이효리의 변한 외모를 꼬집었다.
윤시윤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김현중이 '이효리와 유이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고 묻자 "이효리 누나는 핑클 때와 아예 다른사람 같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핑클시절에는 굉장히 예뻤다"며 과거형으로 말하더니 "지금은 예쁘기보다는 멋있다"고 수습에 나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언제 마지막으로 사귀어봤냐'는 질문에는 "1년 전 일반인 여자친구"라고 답하며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진 않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