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재판중인 CNK 전 부회장 숨진 채 발견 "가족에 미안하다"

입력 2013-04-25 07:35 수정 2013-04-25 08: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 CNK의 주가조작 의혹으로 재판을 받던 CNK 전 부회장 임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임 씨는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SUV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량 안에선 타다 남은 번개탄과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적힌 유서가 발견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임 씨는 자신의 회사 자금 43억원을 횡령해 자녀 명의로 CNK 주식에 투자한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관련기사

주가 조작 잡으려 … 금감원에 수사권 부여 추진 핵심은 매장량…'CNK 다이아몬드' 카메룬 현지 취재 검찰, '다이아 광산' 사기극 결론…김은석 등 5명 기소 CNK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일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