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엑소의 태국 방콕 투어에 함께한다.
MBC 관계자는 2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유재석이 엑소의 태국 방콕 투어 일정에 맞춰 새로운 노래를 연습 중이다"라고 밝혔다. 엑소의 소속사인 SM 측 역시 "그날 유재석과 함께 무대를 서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엑소의 태국 방콕 공연은 오는 10일과 11일 진행된다. 지난달부터 엑소와 연습을 시작한 유재석은 스페셜 멤버로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도 '무한도전' 엑소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관련 녹화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던 상황.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