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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선거 반대하는 아내와 두 달 반 동안 따로 지냈다"

입력 2014-07-22 10:17 수정 2014-07-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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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선거 반대하는 아내와 두 달 반 동안 따로 지냈다"

강용석이 "아내와 두 달 반 동안 따로 지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59회 녹화에서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잠시 별거해도 괜찮다 VS 안 된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부모들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강용석과 아들 강인준(16) 군이 "별거해도 괜찮다"고 언급했다.

강인준 군은 "별거는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 아빠 결혼 생활에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아빠의 첫 번째 선거 때었다" 라며 입을 열었고, 이에 아빠 강용석은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했을 때 아내 반대가 너무 심해서 두 달 반 정도 집을 나와 있었다"고 깜짝 폭로를 했다.

강용석은 "호텔방을 잡고 두 달 반을 나와 있는데도 아내는 한 번도 나를 찾으러 오질 않았다. 그때 나도 화가 나서 생활비를 안 보내줬다. 결혼 생활 중 제일 위기라고 꼽는 순간인데 나중에는 아내가 선거를 도와줬다. 떨어져 지내면서 마음을 돌려준 아내가 고마웠다"고 털어놓았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59회 방송은 7월 22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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