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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동해병기' 미국 정치인들 동조 확산

입력 2014-03-08 14:13

공동발의자 뉴욕주 하원 8명, 상원 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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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발의자 뉴욕주 하원 8명, 상원 4명으로 늘어

버지니아 동해병기법안의 파장이 뉴욕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발의된 뉴욕주 동해병기법안을 찬성하는 의원들이 상‧하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통과를 위한 범동포추진위원회'는 7일 "상원과 하원에서 '동해병기법안'의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는 의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상원에서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발의한 동해법안(S6570)은 마이클 지나리스(12선거구)와 브래드 홀리맨(27선거구) 빌 퍼킨스(30선거구) 의원 등 4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있다.

하원에서는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이 발의한 동해법안(A8742)에 닐리 로직(26선거구)의원을 비롯, 찰스 래빈(13선거구) 미셸 쉬멜(16선거구) 린다 로젠달(67선거구) 월터 모슬리(57선거구) 데이비드 웨프린(24선거구) 윌리엄 콜튼(47선거구) 카림 카마라(43선거구) 의원 등 모두 8명이 공동 발의자로 힘을 실었다.

주의회에 따르면 아직 상‧하원 각 교육위원회의 심의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이다. 동해법안이 의회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의원들이 법안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동포추진위는 유권자들이 동해병기 통과 서명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의원들에게 보내면 지지 여론이 확산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동해병기 통과 서명운동은 온라인(www.nyactin.kace.org)에 접속, '서명하기(Sign Petition)' 항목을 누른 후 빈칸에 성명, 주소 등을 적어 넣으면 의원들의 사무실로 곧바로 전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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