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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청와대, 파렴치한 불법 흥신소"

입력 2013-1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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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청와대, 파렴치한 불법 흥신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논란과 관련, 청와대의 불법사찰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6일 "청와대는 11살짜리 어린애를 조사한 파렴치한 불법 흥신소"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을 받고 있는 채모군 개인정보 유출 과정에 청와대가 연루됐다"며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 국기문란 사태를 수사중인 총장 찍어내기에 청와대가 불법 흥신소처럼 깊숙이 개입한 상황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는 이 사건을 개인적 일탈로 규정했다"며 "개인적 일탈이 너무 많다. 5·16 군사 쿠데타도 한 군인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하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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