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 재합의안 고수…동조단식 늘어
세월호 특별법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여야의 재합의안을 번복할 뜻이 없다고 강조했고, 광화문 광장 등에선 동조 단식에 참여하는 참가자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2. "유가족 뜻 따라 재협상해야" 47%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대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47%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여야가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전기 이상 없었다"…CCTV 왜 꺼졌나
해양심판원 조사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전기에 이상이 없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직전 일제히 꺼진 CCTV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4. 최저생계비 2.3%↑…역대 최저 인상률
내년도 최저생계비가 올해보다 2.3% 올라 4인가구의 경우 월 166만 8천여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낮은 물가 탓에 인상률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데, 현실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4년제 지방대 취업률, 수도권 첫 추월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습니다. 지방대 졸업자들이 중소기업 취업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