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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월드컵 기간 중 또 문다" 167명 적중

입력 2014-06-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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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월드컵 기간 중 또 문다" 167명 적중


"수아레스가 2014 브라질월드컵 기간 동안 또 누군가를 문다."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또 물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167명이나 됐다.

AFP통신은 25일(현지시간) 해외베팅사이트인 베트세이프에 따르면 '수아레스가 또 문다'에 20개국 167명이 걸어 적중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175배 배당을 받게 됐다. 이 회사는 약 5만유로(약 7000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2014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수아레스는 양팀이 0-0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후반 34분 이탈리아의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문 의혹을 받고 있다. 방송 중계에는 프리킥 찬스를 살리기 위해 어깨 싸움과 함께 치열하게 자리 다툼을 벌이던 수아레스가 키엘리니의 어깨를 문 장면이 포착됐다. 키엘리니는 수아레스에게 물린 어깨를 드러내 보이며 주심에게 강하게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J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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