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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징후 보인다면? '하루 30분 봄볕 쬐는 게 좋아요'

입력 2015-03-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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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징후 보인다면? '하루 30분 봄볕 쬐는 게 좋아요'

'우울증 징후'

최근 봄철 우울증이 증가해 비상이 걸렸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우울증 월별 건강보험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에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나타난다. 이 호르몬은 햇볕을 쬘 때 몸 안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가 오래 떠 있는 계절에 우울증 환자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서서히 해가 오래 뜨기 시작하는 봄철에 오히려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에 전문가들은 봄철 우울증 증가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산뜻한 봄의 분위기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봄철 우울증 증가 현상이 나타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봄철 우울증이 증가하는 가운데 봄철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가장 흔한 방법은 봄철 우울증이 생기면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다.

우울증 치료 식품으로는 녹색 잎을 먹는 것도 좋다. 시금치, 케일, 근대 같은 녹색 잎채소를 꼽았다. 이런 잎채소는 면역력 증가와 항암 효과 등이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우울증 징후, 중앙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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