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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김우빈, 영화 촬영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고백···

입력 2014-11-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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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김우빈, 영화 촬영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고백···


'기술자들' 김우빈이 영화 촬영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음을 고백했다.

김우빈은 11월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고난이도 액션과 지능을 사용하는 기술자 역을 맡았다.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한 가지만 하면 좋을텐데 두 가지 다 하려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감독님이 지휘를 잘 해주시고 함께 촬영한 창석 형님과 현우가 있어서 힘을 얻어 촬영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평소에 머리와 몸 중 어느 걸 더 쓰는 편인가"라고 묻자 "몸보다 머리를 더 쓰는 편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경림이 "학창시절 공부를 잘 했던 걸로 알고 있다"고 하자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 이후에는 내가 하고자하는 공부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김우빈은 어떤 금고든 척척 열어내는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을 맡았고, 이현우는 어떤 보안 장벽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최연소 천재 해커 종배 역으로 연기한다. 고창석은 김우빈이 설계한 작전에 인력과 장비를 조달하는 인력조달 기술자 구인 역으로 연기하게 된다.

12월 24일 개봉하는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범죄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케이퍼무비로 2012년 장편 영화 데뷔작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기술자들' 김우빈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술자들 김우빈, 영화 너무 기대된다", "기술자들 김우빈, 촬영하느라 고생 많았다" "김우빈 키도 크고 몸도 좋던데", "기술자들, 스틸컷과 포스터만 봐도 설레", "기술자들, 눈이 호강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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