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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김도읍·여상규 불출마…박지원 "한국당, 쭉정이만 남는 상황"

입력 2020-01-02 14:49 수정 2020-0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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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도읍 의원이 느닷없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 대표도 몰랐다고 하는데요.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 역시 오늘(2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선 황교안 지도부의 책임론도 제기했는데,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여상규/자유한국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오늘) : 황 대표나 또 심재철 원내대표나 당 지도부가 다 책임을 져야 되고 당 지도부에서 '한 사람이라도 다치면 내가 책임진다, 걱정하지 말고 이 법안을 막아라' 이렇게 나갔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 법적으로는 충분히 그게 가능하다고 저는 봅니다. 지금 문재인 정권이나 집권 여당인 민주당, 그리고 위성정당들 하는 행태를 보면 이것은 거의 독재 수준이라고 저는 봅니다. 군사정권 때도 없었던 일 아닙니까? 그런 독재 수준의 폭거를 저지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1야당이라는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무기력하게 대응을 하고 또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이렇게 결국 당하고만 있는 그런 모습은요, 이것은 야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여상규 "황교안·심재철 모두 책임져야"
· 김도읍, 총선 불출마 선언…"공수처법 통과에 책임"
· 인적 쇄신·통합 더뎌 '답답'…"당 쇄신 밀알 되겠다"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 한국당, 알곡은 떠나고 쭉정이만 남는 상황. 한선교, 전형적인 친박…황교안 안 된다는 메시지]

[앵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총선을 앞두고 세 번째 '영입 인사'로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을 영입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전 대장 부부의 리더십과 품성을 강조했는데, 일각에선 한국당 박찬주 전 대장과 비교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 여당 영입인재 3호 발표…김병주 전 육군대장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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