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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발제] 세월호 국조특위 공전, 가족들이 나섰다

입력 2014-06-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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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여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잖아요. 오늘은 야당 원내대표가 연설했습니다. 국회 40초 발제 들어봅시다.

[기자]

▶ 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새 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여당 반응, 싸늘했습니다.

▶ 세월호 가족들 나섰다.

세월호 국조특위가 파행을 거듭하자 결국 참다못한 유가족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심재철 위원장, 김현미 야당 간사를 만난 건데요, 조원진 여당 간사는 "유가족 핑계로 야당이 정치쇼를 벌인다"며 불참했습니다.

▶ 충성 강조한 국회의장

박근혜 대통령 전화번호 땄다고 자랑했던 정의화 국회의장! 지난 2일 청와대를 예방해서 방명록에 '충성 충'자를 적었다고 합니다. 정 의장님! 대한민국은 삼권이 분리돼있다는 사실, 설마 모르고 국회의장 되신 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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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12일) : '세월호 특별법위원회'에서는 범국민적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이후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대책을 만들 것입니다.]

[이완구/새누리당 원내대표 (11일) : 세월호 국정조사는 다른 때와는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결코 졸속으로 그리고 정쟁으로 국정조사를 끝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진상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밝혀내야 합니다.]

+++

<금수원 현장="" 취재기자="" 연결="">

Q. 검찰, 금수원 이틀째 수색…수사 상황은?

Q. 유병언 도피 지휘, 김엄마·신엄마 행방은?

+++

Q. 대통령은 검거 독려, 검찰은 허탕 수사?

Q. 대통령 호령에 부랴부랴 재진입…예고된 허탕?

Q. 금수원 바깥은 철통 경계, 안에선 낮잠?

Q. 현수막부터 사진까지…'능수능란' 구원파?

Q. 압수수색 중 '낮잠 사태'…검찰 입장은?

Q. 국조특위-가족 대책위 협상…진전 있었나?

[앵커]

국회 기사 정리하겠습니다. '세월호 국조 공전, 가족들이 나섰다' 이런 제목으로 국회 기사 하나 준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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