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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알콜 트라우마 겪는 남궁민, 실제 주량은?

입력 2014-05-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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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달래된장국')가 본격적인 2막을 목전에 두고 아역배우 이원근의 바통을 이어받아 12년 후를 연기할 남궁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궁민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하룻밤의 불장난으로 인해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는 유준수의 성인 역할을 연기할 예정. 실제로도 남궁민에게 2002년은 의미 깊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남궁민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 내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2002년 당시는 시트콤에 캐스팅돼 첫 고정역할을 맡게 된 시기여서 의미가 깊다. 준수와 미묘하게 닮은 구석들이 있는 것 같아 더욱 친근감을 느낀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이원근이 열연중인 아역 준수는 훈훈한 외모에 의리 있고 따뜻하기까지 한 엄친아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남궁민이 분하는 성인 준수는 '2002 월드컵 사건'으로 인해 술을 기피하고 연애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지닌 만큼 환경적, 성격적인 많은 변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남궁민은 "실제 주량은 소주 1병정도"라며 "아역 준수가 달라진 가정환경을 겪어가는 과정이 극 중에서는 생략되기 때문에 12년 후의 준수가 지닌 아픔과 슬픔, 허당끼는 물론 소탈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껴주셨으면 한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남편 이한위(주철수 역)가 사라지고 난 후 친구들과 모임을 갖던 중 갑작스레 쓰러지는 지수원(김영희 역)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극대화시켰다.

남궁민표 유준수를 향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는 '달래된장국'은 오는 3일(토) 밤 8시 45분에 JTBC를 통해 9회가 방송된다.

'달래 된, 장국' 알콜 트라우마 겪는 남궁민, 실제 주량은?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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