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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신당과 국정원, 지방선거 최대 변수는?

입력 2014-03-13 15:09

3월 14일(금) 밤 12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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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금) 밤 12시 30분 방송

JTBC '밤샘토론'이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와 사활을 건 정치권, 과연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는 무엇인지 집중 조명해 본다.

야권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 창당이라는 초대형 이슈를 던진 이후,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가치공유를 통한 진정성 있는 통합이냐의 논란에서부터 기초선거 공천폐지에 대한 약속이행을 선언하며 출범한 통합신당이 과연 창당 명분인 '새 정치'의 모습을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인지, 신당의 정체성과 노선은 무엇인지 등을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 불길이 6·4 지방선거로 옮겨 붙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증거조작과 간첩사건, 과연 이 사건의 본질을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 특검만이 해법이라는 야당과 검찰 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이 먼저라는 여당, 국정원장 해임을 주장하는 야당과 수사 후 문책론이 온당하다는 여당. 연일 격돌하는 여야, 해법은 없는 것인가? 이번 사건이 지방선거와 유권자의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집중 토론해 본다.

'신당'과 '국정원'이라는 화두를 놓고 6인의 논객들이 밤을 지새우며 진검승부를 겨룰 이번 주 JTBC '밤샘토론'에서는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 민주당 김기식 의원, 경희대 정진영 교수, 새정치연합의 신당추진위원인 배재대 정연정 교수가 격돌한다. 그리고 새누리당 중앙청년위 최재민 부위원장, 민주당 서울시당청년위 성치훈 부위원장 등 청년논객들도 가세한다.

'밤샘토론'은 토론 마니아들의 호응과 SNS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매달 격주 방송되고 있다. 대학생 시민판정단의 공감도 조사와 시청자들의 송곳 질문이 토론의 재미와 열기를 더하며 이번 주로 8회 째를 맞고 있다. JTBC '밤샘토론'은 "신당과 국정원, 지방선거 최대 변수는?"이라는 토론 주제로 3월 14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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