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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 신호 무시 돌진…40대 택시기사 숨져

입력 2020-07-24 20:57 수정 2020-07-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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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충북에서 만취한 20대가 몰던 차에 치여 40대 택시 기사가 숨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좀 보면요.

이렇게 신호를 무시한 차량이 갑자기 나타나 좌회전하는 택시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 20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6%로 면허 취소 수준을 한참 넘었던 걸로 조사됐는데요.

현재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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