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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사·학부모 희화화 '촌지 동영상' 교체

입력 2015-03-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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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 문제,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서울시 교육청이 촌지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다 논란이 일자 곧바로 교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처음 배포한 동영상인데요.

학부모와 교사가 웃으면서 촌지를 주고받다 카메라에 들키자 화들짝 놀라는 장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를 본 교사들은 자신들을 범죄 집단으로 비하했다며 교체를 요구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이 영상이 바로 교체한 영상입니다.

빈손으로 학교에 온 학부모를 교사가 밝게 맞이하는데요.

선생님과 학부모가 만나는 날 마음만 가져오세요.라는 마지막 자막까지!

이번엔 논란 없이 촌지문제, 제대로 근절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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