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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방어시스템 '아이언빔' 곧 등장…1발에 1달러

입력 2014-08-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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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전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지만 전쟁이 다시 시작되면 강력한 신무기가 추가될지도 모릅니다.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아이언돔'.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인 하마스의 로켓포를 90% 이상 격추시키며 주목 받았는데요, 아이언돔에 이어 차세대 방어 시스템인 '아이언빔'이 실천 배치될 예정입니다.

아이언빔은 수천 킬로와트의 전기를 이용해 레이저를 만들어 쏘는 원리인데요, 가장 큰 장점은 비용입니다.

한 발에 5,000만 원이 넘었던 아이언돔에 비해 아이언빔은 1번 발사하는데 1달러, 약 1,000원 정도 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이언돔을 만든 이스라엘 군수업체 라파엘사는 아이언빔의 실전배치는 시간문제라면서 이르면 내년, 늦어도 2년 안에는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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