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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특별검사에 박태석 변호사…3월 말 본격 수사

입력 2012-03-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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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이른바 디도스 특검법의 특별검사에 박태석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박 내정자는 지난해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새누리당 관련자 등의 개입 여부와 관련 자금의 흐름 등을 수사하게 됩니다.

박 특검 내정자는 필요한 절차를 밟은 뒤 3월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전북 군산 출신인 박 내정자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법무부 법무과장을 지냈으며 2006년에 변호사 개업을 했습니다.

특검으로 내정된 박태석 변호사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박태석/특별검사 내정자 :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일일이 세부적인 내용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수사라는 것은,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수사하는 사람의 의지와 그리고 그 사람이 얼마만큼 노력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충실하게 수사를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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