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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낙화, 어디가 명소일까?

입력 2015-03-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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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낙화, 어디가 명소일까?


동백꽃은 새빨간 꽃잎이 송이째 떨어지는 모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동백꽃의 절정은 3∼4월, 동백꽃은 꽃입이 송이째 떨어져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어딜가면 볼 수 있을까?

여수 오동도에 가면 방파제로 연결된 자그마한 섬으로 '동백 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갈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곳곳에 동백과 관련된 글귀가 새겨진 팻말이 꽂혀 있다. 4월 초에 가면 낙화한 동백꽃 무리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창 선운사도 봄에는 동백, 가을에는 꽃무릇이 대지를 빨갛게 물들이는 유명한 고찰(古刹)이다. 김용택, 서정주 등의 시인이 선운사 동백을 소재로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약 3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오동도나 지심도보다는 꽃이 다소 늦게 핀다.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 연인과 함께 동백꽃 낙화 명소를 거닐며 추억을 쌓는게 어떨까?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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