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전두환은 영웅" 주장…'극단적 언어'로 결집하는 그들

입력 2019-03-13 08:11 수정 2019-03-13 13: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전두환 씨가 광주에서 5·18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재판을 받은 이후 전 씨는 영웅이라는 등의 일부 지지자들의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5·18 유공자들을 모욕하는 발언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 집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이 외쳤습니다.

[전두환 대통령님, 광주 가면 안 됩니다.]

취재진이 '전 씨를 영웅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지만원 씨 등 일부 지지자들이 해당 기자를 밀치고 폭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XX 말하는 XXX 좀 봐. 정신 나간 XXX야.]

법원을 향해 색깔론을 들이대기도 합니다.

[공산주의 논리로 말미암아 대법원이 우롱을 당하는 것입니다.]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는 '5·18 사태가 폭동'이라거나 '유공자 절반이 동네 깡패'라는 주장도 등장했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두환은 영웅이다', '역사에 길이 남아야 한다'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전 씨 지지자들과 일부 단체가 일방적이고 극단적인 주장을 쏟아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재판을 계기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지지층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관련기사

최초 발포 명령자, 전투기 대기…드러나야 할 '진실' 39년 만에 광주법정 선 피고인 전두환…혐의 전면부인 '성난 민심' 막아서자…전두환, 인파 직접 뚫고 차량 올라 "왜 이래" 짜증만 낸 전두환…냉정 지키던 시민들 '분노' "난 5·18과 관계없다"…전두환 신군부 세력들 '모르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