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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불친절" 이유로…PC방 아르바이트생 살해

입력 2018-10-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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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 숨져

어제(14일) 저녁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80대 아버지와 50대 아들 2명이 캠핑카 안에 숨져 있었습니다.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캠핑카 안에서 숯을 태우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신안 앞바다 어선 충돌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도 앞 바다에서 어선 2척이 충돌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는데 해경이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PC방 아르바이트생 살해

어제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30대 남성이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불친절하다는 이유였는데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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