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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vs 과도한 부풀리기…JTBC 신년특집 대토론

입력 2019-01-02 21:00 수정 2019-01-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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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시 경제 문제가 새해 들어서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은 틀림 없어 보이죠. 잠시후에 뉴스룸 직후에, JTBC 신년특집 대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주로 경제 이슈와 관련된 해법을 놓고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유시민 작가,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 김용근 한국 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패널로 나옵니다.

이희정 기자가 토론 주제와 내용을 잠깐 미리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현 경제 상황은 국가 비상사태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지난해 12월 28일) : 경제비상상황회의를 하게 된 것은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경제가 비상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정부여당은 과도한 경제위기 부풀리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이해식/더불어 민주당 대변인 (지난해 12월 28일) : '실체 없는 경제위기'를 이야기할수록 어려워지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JTBC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신년 특집 대토론회를 잠시 후 8시 50분부터 진행합니다. 

토론자로 4명이 나섭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상조 공정위원장과 유시민 작가가 나섭니다. 

[유시민/작가 (지난해 6월) : (최저임금 제도는) 임금 인상을 위한 수단이 아니고, 가장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임금의 최저선을 쳐놓은 거예요.]

보수 진영에서는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와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용근 부회장이 출연합니다.

[신세돈/숙명여대 교수(지난해 9월) : 최저임금이 작년에 16.4% 더해졌기 때문에 구조적인 요인이 깔려 있었고, 거기에 경기적인 요인이 더해졌었는데 결정적으로 타격을 준 게 저는 최저임금이다.]

[앵커]

이 4분과 함께 경제토론, 신년특집 대토론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바로 토론장으로 옮겨가도록 하겠습니다. 잠시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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