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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 일교차 큰 날씨…기상청 "건강 관리 유의"

입력 2016-11-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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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 일교차 큰 날씨…기상청 "건강 관리 유의"


2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 때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기온 분포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12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이날보다 낮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로 예측된다.

22일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4.0m로 차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5㎜다.

기상청 관계자는 "21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며 "체감 온도도 낮아지면서 쌀쌀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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