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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 접전 끝 결승 좌절

입력 2021-07-31 11:16 수정 2021-07-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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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결승전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오늘(31일) 이소희·신승찬 선수는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 선수와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1세트에서 이소희·신승찬 선수는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습니다. 엎치락뒷치락을 반복하다 결국 19-21로 내줬습니다.

2세트에서도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소희·신승찬 선수는 경기 중반 역전해 흐름을 가져왔다가 다시 얼마 뒤 점수를 내어주며 몰렸습니다.

접전을 펼친 끝에 2세트는 결국 21-17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로써 경기는 2-0으로 종료됐습니다.

이소희·신승찬 선수는 이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남은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전은 김소영·공희용 선수와 중국 칭천·이판 선수와의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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