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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중후한 남성미란 이런 것

입력 2016-06-07 15:56 수정 2016-06-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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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이 중후한 남성미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백윤식의 화보 촬영 당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백윤식은 최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이데이(HEYDAY)’의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돼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스타일을 고급스럽게 소화하며 중후한 남성미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진중한 모습부터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까지 백윤식의 자연스러운 면면들이 담겨 있다. 비하인드 컷임에도 불구하고 백윤식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날 백윤식은 인터뷰에서 화목한 가정의 비결에 대해 "며느리, 시아버지라고 관계를 의식하며 살지 않고 그저 서로 다른 인격체로 생각해 편하다"며 "며느리(정시아)가 워낙 싹싹하고 붙임성이 좋은 데다, 나도 입맛이 좋아서 뭘 만들어 주든 잔소리하지 않고 잘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극한 손주 사랑에 대한 비하인드도 밝혔다. 백윤식은 "손자 준우가 올해 8살인데 전기 아깝다고 방 안 불을 끄고 다닐 정도로 커버렸다. 내가 전기 아끼라고 자꾸 콘센트며 전기 스위치를 끄고 다녔더니 저도 배운 모양"이라고 웃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백윤식의 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촬영장에 백도빈, 정시아 부부와 서우, 준우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리스마 넘치던 백윤식은 손녀 서우 앞에서 무장해제된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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