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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바그다드서 연쇄 폭탄테러…220여명 사상

입력 2016-05-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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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220여 명이 사망하거나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바그다드 북동부 지역의 한 시장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41명이 숨지고 7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이후 남부 외곽지역에서도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동부에 위치한 시장과 식당에서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이날 하루 동안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4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이슬람국가 IS는 성명서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는데요. IS는 최근 이라크에서 세력이 위축되자 민간인을 겨냥한 대규모 테러를 자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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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아마추어 잠수사들이, 로마시대 고대 유물을 발견해 화제입니다.

이스라엘 고대 항구도시 카이사레아 앞바다에서 두 잠수사가 무언가를 찾아냅니다.

청동상과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얼굴이 새겨진 동전들인데요. 램프와 항아리, 동물 모양의 조각상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1600년 전 침몰한 것으로 보이는 상선에서 나온 고대 로마의 유물들인데요.

격주로 주말마다 이곳에서 다이빙을 했다는 두사람. 유물을 발견하자, 본인들도 어리둥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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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의 청소를 방해하는 말썽꾸러기 판다들의 모습, 화제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낙엽을 한가득 담아 놓은 바구니를 판다 한마리가 뒤집으려 애를 씁니다.

청소를 하던 사육사가 놀라 막아보려 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데요. 포기를 모르는 이 판다 바구니 안으로 쏙 들어가버립니다.

잠시 후 한 마리가 더 합세해 사육사의 혼을 쏙 빼놓는데요.

쓰레기 바구니의 매력에 푹 빠진 이 개구쟁이들, 절대 양보할 생각이 없는 것 같죠?

아무래도 오늘안에 청소를 끝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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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적한 숲 속에 위치한 놀이공원입니다.

기계가 조금 낡아 보이기도 하고, 허술한 느낌인데요. 재미만큼은 여느 놀이공원 못지 않다고 합니다.

제법 스릴있어 보이는데요.

한 할아버지가 하나하나 자르고 용접해 가며 무려 40년에 걸쳐 완성한 수제 놀이공원입니다.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다는 이 놀이공원, 할아버지의 장인정신이 더해져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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