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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결석' 초등생, 전국에 220명…경찰 신고는 13건

입력 2016-01-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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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당한 사유 없이 초등학교에 장기 결석 중인 아동이 전국적으로 22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장기 결석 중인 220명 가운데 112명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아동학대가 의심돼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한 게 8건, 학생 소재가 불분명해 경찰서에 신고한 게 13건 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7일까지 장기 결석아동 조사를 마치고 다음 달 중으로 이들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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